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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기 깬 복면 과부…지상파 사극, 믿고 보는 드라마 된 이유
드라마 ‘밤에 피는 꽃’은 과부가 된 주인공 조여화(이하늬)가 밤마다 복면을 쓰고 한양 곳곳에서 악인을 응징하고 불쌍한 사람을 돕는 이야기다. 사진 MBC 혼인 첫날 얼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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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TT가 별 걸 다해도 사극은 아직 지상파
판타지, 정통사극, 로맨스물까지 다양한 장르의 TV 사극들. 사진은 ‘밤에 피는 꽃’. [사진 각 방송사] 조선시대 배경의 MBC 드라마 ‘밤에 피는 꽃’이 17일 시청률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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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만큼 치열했던 개표방송 경쟁…MBC 시청률 1위
MBC 개표방송 화면. 사진 MBC 캡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된 10일 뉴스와 개표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MBC였다.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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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더 글로리' 임지연, 올해의 시리즈 배우…내일부터 벡델리안2023
배우 임지연이 감독조합이 주최하는 '벡델데이2023' 올해 시리즈 배우 부문 벡델리안에 선정됐다. 사진은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‘제2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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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기력이 권력…시장부터 킬러까지 중년 ‘센 언니 천하’
━ 안방극장 점령한 걸크러시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‘퀸메이커’의 문소리, 김희애, ‘길복순’의 전도연, ‘닥터 차정숙’의 엄정화. [사진 넷플릭스·JTBC] 지금 안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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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듀 2003] 방송
방송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변화가 두드러진 한해였다. KBS가 그동안 여론의 질타를 받아오던 오락 프로그램에 대수술을 감행했고, 드라마 역시 과거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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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미남 스타 '역류'
중국 대륙을 휘젓는 한국대중문화 열풍[韓流]에 만족해 하는 사이 대만발 한류(漢流)가 안방을 파고 들고 있다. 대만 TV 드라마 '꽃보다 남자'[流星花園]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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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 파워가 '韓流의 힘'
"한번 내용을 보시고 나서 말씀해 주세요. 여기 드라마 시놉시스(줄거리)와 출연자들 프로필(약력)이 있습니다. 한국에서 아주 잘나가는 배우들이에요. 시청률도 높았고요. 일단 방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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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‘리모컨 권력’ 1위 김영현·박상연
우리 시대의 감수성을 대변하는 ‘최고의 드라마작가’로 김영현(46)·박상연(40) 작가가 꼽혔다. 본지가 드라마PD·대중문화평론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. 배우 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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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가능성 보여준 종편 출범
시작은 신선했다. 종합편성TV 4개 채널과 1개 보도전문 채널이 오늘로 출범 6일째를 맞았다. 지난 주말부터 정통사극·시트콤·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들이 속속 선보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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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·영화에 동성애·원조교제 '금기도전'
요즘 영화, 지상파 TV 드라마들이 대담해졌다. 사회적 금기와 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이 예술의 속성이기도 하지만, 성적인 표현이 훨씬 솔직해지고 과감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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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TV시청률] 주말 드라마 KBS 강세
지상파 방송3사의 드라마 시장 삼각분할이 명확해졌다. KBS가 주말 드라마를 석권한 가운데, MBC와 SBS가 주중 드라마 주도권을 나눠 가지는 구도가 형성됐다. AGB닐슨미디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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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드라마 ‘바람의 화원’서 열연 배우 류승룡
‘바람의 화원’에서 김조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류승룡은 “천민으로 태어나 조선 최고의 큰손이 된 김조년은 정주영 회장 같은 대단한 인물”이라고 말했다. [박종근 기자]어쩌면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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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수대비', 순간 최고 시청률 5.55%로 대장정 마무리
[사진=JTBC 제공] ‘인수대비’ 최종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5.55% 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. JTBC 대하사극 ‘인수대비’는 24일 방송된 최종 60회가 시청률 3.61%(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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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20대 여배우들 다 어디 갔나 했더니
‘아내의 자격(JTBC)’의 김희애(左), ‘넝쿨째 굴러온 당신(KBS2)’의 김남주(右) 한지민(左), 윤아(右)하지원·이보영·한지민·한혜진·강혜정. 이들의 공통점은? 현재 방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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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전 윤씨가 성종 얼굴을 할퀼 때…JTBC ‘인수대비’ 순간 시청률 4.9%
JTBC 주말사극 ‘인수대비’에서 인수대비(채시라·오른쪽 사진)와 사사건건 갈등하는 중전 윤씨(전혜빈·왼쪽 사진).JTBC 주말사극 ‘인수대비(오후 8시50분)’가 20일 시청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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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이 된 차줌마 “2류와 3류 사이 줄타기 잘하는 배우가 꿈”
‘화정’에서 광해를 연기하는 차승원. 임진왜란 당시 세자에 책봉됐으나 영창대군의 탄생으로 자리를 위협받았고, 왕위에 올라서는 햇수로 16년 만에 인조반정으로 폐위되는 비운의 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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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손절…SBS '조선구마사' 결국 폐지 "해외판권도 해지"
SBS 드라마 '조선구마사' [사진 SBS]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퓨전사극 '조선구마사'가 방영 2회 만에 전격 폐지됐다. 여론 악화와 광고 철수 등 압력을 버티지 못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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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 김희애, 의원보좌관 송윤아 … 더 강해진 언니들
왼쪽부터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김희애, 국회의원 보좌관 역의 송윤아, 38세 늦깎이 대학신입생으로 등장할 최지우. [사진 SBS·KBS·CJ E&M] 40대 여배우들의 TV드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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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장 같은 속물의식, 갑과 을이 따로 없네
상류층 부부의 10대 아들이 만삭의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며 시작된 SBS 월화 드라마 ‘풍문으로 들었소’. [사진 각 방송사] 지상파TV의 주말·일일 드라마가 대개 가족극의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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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쨍하고 뜨고 싶다" 탤런트 선발대회 '끼 경연장'
"1번 김미진입니다. 전 청주에서 어제 올라왔어요. 잠잘 데가 마땅치 않아 그냥 찜질방에서 잤는데 얼굴이 이렇게 부었네요. 목소리도 잠겼지만 예쁘게 봐주세요." "사극 연기 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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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TV 시청률 오히려 떨어져
민족의 명절 설.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떠오른다. 으레 TV도 켜 있기 마련. 따라서 이 기간 TV시청률도 오를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. 각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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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사극 열풍
사극 열풍이 거세다. 지상파 TV는 일주일 내내 5편의 사극을 방송하고 있다. KBS ‘대조영’, 개혁군주 정조를 재조명하는 MBC ‘이산’, 내시라는 이색 소재의 SBS ‘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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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퓨전사극 ‘쾌도 홍길동’ 집필한 홍자매
호부호형을 못하는 서자 홍길동에게 기막힌 해결책이 떨어진다.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하면, 중국말로 부르면 되지! KBS-2TV 수목 드라마 ‘쾌도 홍길동’은 만화적 발상으로 가득한